2017.02.21 11:55

탁 트인 뷰가 매력적인 10평 오피스텔
#오피스텔     #10평대     #러블리     #1인가구    
보관함153 댓글13

 

“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는

왠지 잠도 더 잘오는 것 같아요.”

 

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부터 혼자 살게 된 미선님. 타지에서 집이라도 따뜻하고 아늑하게 꾸며놔야 덜 외로움을 탈 것 같았다고 말하는 그녀. 그때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고 집꾸미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내게 힘이 되어준 공간

 

미국에서 6년간 유학생활을 했었어요. 사진 속 방은 유학생활 동안 지냈던 공간이에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게 되니 집에 대한 애착이 생겨 점점 꾸미게되더라구요.

 

 

따뜻한 나만의 공간

 

저는 따뜻한 분위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조명도 따뜻한 느낌의 주황빛을 선택했고, 톤도 핑크와 그레이로 맞췄어요.

 

그레이 색상은 같이 사는 동거묘의 털 색상과 깔맞춤한 부분도 있구요ㅎㅎ

 

실평수 10평이라 최소한의 가구만 두고 생활하고 있어요.

 

침대가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가구다보니 방의 분위기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핑크와 그레이를 적절하게 섞인 침구를 사용하고 있어요.

 

침대 왼편에 있는 수납장도 핑크&그레이로 통일!

 

수납장 옆으로는 책상이 있는데요. 책상에서 별다른 작업을 하지는 않아요.

 

해가 잘 들어오는 위치라서 화장대로 사용하고 있는게 가장 큰 것 같네요.

 

보통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흔들의자에서 작업하고 있어요.

 

현재 살고 있는 집의 매력 포인트는 탁트인 뷰라고 말할 수 있죠.

 

정남향이라 채광도 아주 좋구요.

 

뷰가 좋다보니 창문을 자주 바라보게 되어 창문 공간을 많이 꾸미게 되는 것 같아요.

 

사색을 즐기는 탐이 (3세, ⚨)

저희 집 동거묘도 탁 트인 뷰에 푹빠져서 항상 창가에 앉아 풍경을 감상한답니다. 눈이 오는 날에는 저보다 고양이가 더 좋아해요.

 

하루 중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잠자기 한시간 전 독서하는 시간이에요.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를 너무 좋아해서 그의 장편 소설은 대부분 읽었고, 소장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창가에 걸터앉아 있는 토끼는 스피커란 사실! 저와 함께 미국 유학도 다녀온 오랜 친구에요.

 

 

서로에 대한 배려가 담긴 공간

 

집이란 결국 누군가와 ‘함께’ 살아갈 공간이잖아요. 서로에 대한 배려가 보이는 집이었으면 좋겠어요. 현재 저 같은 경우에는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어서 곳곳에 고양이가 좋아할만한 물건을 둔다던지, 고양이관련 사진, 장식품 등으로 꾸며놨거든요.

 

 

나에게 집꾸미기란

 

나의 내면을 보여주는 것.

이 집에 사용된 상품 모아보기
마켓비
FIHA 서랍장 시리즈
56,900
트리빔하우스
전신거울 벽거울 모음
34,900
14,500 (58%)
마켓비
LEITER 선반 시리즈
49,900
문고리닷컴
티모니 DIY 페이퍼 모빌(새장)
9,000
소프시스
소프시스 사이드테이블 435
29,900
웨스트프롬
플린트) 릴렉스 프리미엄 흔들체어
99,000
이케아
MARIUS 마리우스 스툴, 화이트
5,000
시에나블루
극세사벨벳 미니캣타워
35,500
집주인_프로필_사진
최미선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확인
집꾸미기
집꾸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