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13층 1305호(한강로3가, 용산센트럴파크타워)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길경환
“아침에 눈 떴을 때 마주하는 햇빛,
편안한 의자에 앉아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주말에는 책상 앞에서 좋아하는 것을 하는
일상들이 모여 행복한 인생이 되는 거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자취 5년차, 미니멀라이프 시대를 역행하는 맥시멈라이프의 선두주자 VAVA입니다. 저는 자연스러움과 모던한 느낌이 조화로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10평 남짓한 공간에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어요.
남향은 아니지만 해가 잘 들어오는 집
창문이 크게 뻥 뚫려 있어서 해가 잘 들어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남향은 아니지만 오전 중에 정말 해가 잘 들어요.
원룸에는 거실, 침실 등의 구분이 없지만 거실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공간이에요. TV를 보면서 야식을 먹기도 하고, 소파에 앉아 멍때리고 있기도 해요.
거실 옆으로는 침대를 두었어요. 제가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이기도 하고 포근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 책도 읽고, 침대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기 때문에 조명이 나오는 침대를 사용해요.
언제든 일어나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혹은 책을 읽다 잠들 수 있도록 창문 턱에 책을 배치해 두었어요.
아침에 맞이하는 햇살로 하루의 에너지를 충전..
최근의 관심사는 diy
저는 활동적인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요. 이런 제가 가질 수 있는 취미는 고작 책상 위에서 끄적거리는 것이 전부에요.
최근에 diy에 빠져있는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지인들에게 정성 어린 선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죠. 과일주 담그기, 악세사리 만들기, 소이캔들 만들기 등등 책상 앞에만 앉으면 상상력은 무궁무진해 집니다.
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이 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주방 때문이에요. 주방에 대한 로망도 있기도 했고, 거실과 주방이 어느정도 분리가 되어있는 듯한 느낌 때문에 더 마음에 들었어요.
혼자 살아서 식기나 주방용품이 많지는 않지만 수납공간도 충분하고 세탁기까지 숨어있는 단언컨대 완벽한 주방입니다!
제 삶의 슬로건은 ‘소소하고 담백하게’에요. 앞으로 집이 어떻게 더 꾸며 질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나 답다고 느낄 수 있는 집으로 꾸미고 싶어요.
집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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