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4 11:58

살면서 고치는 25평 인테리어나만의 베란다 작업실 편
보관함164 댓글21
집이 좁을수록 버려지는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이상 베란다를 창고용으로 버려두지 말고 나만의 공간으로 꾸며보세요:)
안녕하세요~ 살면서 고치는 인테리어 연재 중인 꼬꼬지입니다. 오늘은 우리집 베란다 셀프인테리어를 소개할게요.
베란다벽은 화이트 방수페인트로 칠하고 낡은 샷시는 직접 제작한 가벽으로 가려주었어요. 바닥은 위쪽에 패널을 붙여 마루로 만들고 시트지 작업을 했답니다.
허전했던 벽에는 자투리 패널 하나와 버클이 고장난 허리띠를 이용해 선반을 달아주고 액자와 드라이플라워를 올려두었어요.
선반 아래에는 베란다 폭에 꼭 맞도록 책상을 배치했고, 치렁치렁한 블라인드 대신에 가벽을 만들어 세워주었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가벽이에요. 작은 동산이 있어 샷시의 1/2 부분은 일부러 막지 않았어요. 사계절 변하는 자연은 우리집 제일 큰 액자가 됩니다:)
가벽 앞쪽으로는 가구배치를 따로 하지 않고 신문지를 쫙 펴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놔두었어요. 가끔 푸프 하나 놓아주고요.
작은 테이블 하나 갖다 놓으면 저만의 미니카페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쿠션 - 러빈코티지(단종)
켜켜이 쌓인 물건들만 정리를 해도.
책상 하나, 선반 하나만 두어도.
근사한 나만의 베란다 작업실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 오래된 25평 아파트 나만의 베란다 작업실 편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침실 인테리어로 찾아뵐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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