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0 22:20

화이트 베이스의 24평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현관 꾸미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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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를 너무나 사랑하는 승승의 집꾸미기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집꾸미기 피플 여러분! 승승입니다:)
오늘은 집의 첫인상 담당인 현관 셀프 인테리어를 소개할게요. ^^
우선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 전 모습부터 볼까요? 처음에는 이렇게 파란색 현관이었답니다. 벌써 4~5년 전이네요^^ 바닥은 자갈 모양의 데코 타일을 직접 깔아주었어요.
파란색 현관이 조금 튀는 느낌이 있어서 후에 짙은 그레이와 레몬 컬러로 다시 페인팅해준 모습이에요. 처음에는 예뻐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싫증이 나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이렇게 또 블랙에 가까운 짙은 그레이 컬러로 직접 페인팅해주었답니다. 블랙 앤 화이트 컨셉인 우리 집에 딱 잘 어울리는 선택이었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헥사곤 타일도 직접 깔아주었어요. 힘든 작업이었지만, 이렇게 환하고 깔끔하게 바뀐 현관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 *현관액자 - 마켓엠(단종)
콘크리트 타일이라 질감이 참 자연스럽고 예뻐요. 화이트, 그레이, 블랙의 컬러를 섞어 붙여서 더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현관은 선반을 두거나 해서 여러 가지로 변화를 주는데요. 최근에는 이렇게 배전반도 가릴 겸 폭이 있는 대형거울을 걸어서, 좁은 현관이 좀 더 넓어 보이게 해주었어요.
외출할 때 바로 점검할 수도 있고, 보기 싫은 배전반도 가려주는 대형거울.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고 있는 현관 아이템이랍니다. ^^
거울 옆에는 무토(muuto) 스타일의 도트훅을 붙여서 가방이나 모자 등을 걸 수 있게 했어요.
현관 끝쪽에는 이렇게 찬넬 선반을 설치해서 책을 수납하고 있어요. 잘 안 읽는 책들을 뒤집어서 꽂아주면 또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 효과가 나더라고요~^^
현관 쪽 수납과 데코는 자주 바꿔주는 편인데요~ 이때는 화분과 고스트체어로 데코해준 모습이에요. 여름이라 투명한 고스트체어가 참 시원해 보이네요. ^^
이렇게 저희 집 현관 셀프 인테리어를 보셨는데요~ 작은 공간이지만, 집안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현관이라 나름 신경을 써주었더니 저희집 인테리어에 빠질 수 없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답니다.
이상 승승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저희 집 셀프인테리어로 찾아뵐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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