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2 12:28

북유럽 스타일의 밝은 인테리어 in 마드리드
#아파트     #50평이상     #북유럽    
보관함205 댓글3
안녕하세요. 릴리의 팹디입니다^^ 오늘도 멋진 인테리어 함께해요!
오늘은 클래식한 레이아웃과 심플,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Ábaton Architects社가 디자인한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200m²(약 60. 5평) 아파트예요.
굉장히 밝은 거실이에요. 우드 플로어와 화이트 벽에 맞춰 가구들도 같은 컬러로 통일감을 주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북유럽 가구들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양한 가구들이 믹스 되었지만,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의자,오토만 - Hans J. Wegner
라운지 체어는 Vitra나 Herman Miller등 여러 가구 회사에서 제작되고 있어요.
Sancal의 City Soft 소파와 블루 계열의 쿠션 등으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은은하게 컬러를 더해 평화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사이드테이블 - Sancal TAB table
편안한 Eames 라운지 체어에 앉아 햇살을 받으며 독서를 하면 참 좋을 거 같아요.
거실의 한 코너에는 이렇게 워크 스페이스를 마련했어요. 위에 있는 창문으로는 서재가 살짝 보이네요.
서재 입니다. 클래식한 마블 벽난로를 사이에 두고 양 옆으로 책장이 놓여 있어요. 벽난로가 있어서 그런지 심플 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디자인이에요.
보시면 안쪽 가벽들 사이에 창을 내어 햇빛이 잘 통과되게 하여, 집안 전체가 밝게 디자인 했어요. 이태리나 스페인의 오래된 아파트들은 공간들 사이로 좁은 복도가 많은 구조라 어두운 아파트가 많은데, 이렇게 문제를 해결했어요.
다이닝 룸은 심플한 디자인의 원목 다이닝 테이블과 Vitra의 Panton 체어를 놓았어요. 그 위에는 서스펜션 램프가 무게감 있게 달려 있어요.
모던한 디자인의 화이트 주방 이에요.
화이트 캐비넷과 화이트 코리안(Corian) 탑과 그레이 캐비넷으로 이뤄진 아일랜드는 조리대와 아일랜드 테이블이 하나의 형태로 되어 있어요.
아일랜드 앞에는 그레이 컬러의 등받이가 있는 Tolix 스툴을 놓았습니다.
오크, 티크 우드 등의 원목과 화이트 플래스터(석고) 등으로 세심하게 마감한 복도 입니다.
침실입니다. 티크 우드 패널링 된 곳은 스토리지에요. 앞에서 보셨던 긴 복도가 이렇게 침실로 이어지고 있어요.
역시 베드 커버 등 침구류도 컬러를 통일했어요. *사이드테이블로 - Sancal의 TAB coffee table
티크 우드와 라임스톤으로 꾸며진 침실의 화장실이에요. 통유리창이 있어서 그런지 아늑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의 화장실이에요.
세컨드 화장실이에요. 독특하게 세면대 받침면을 시멘트로 했어요. Muuto의 펜던트 램프는 파스텔 컬러를 선택하여 역시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있어요.
샤워 부스 벽에 세면대를 만들어 글래스 위에 거울을 달아 공간 절약을 하는 좋은 아이디어에요.
여기까지 '릴리의 팹디' 였습니다. 북유럽 스타일의 밝고 넓은 인테리어로 개인적으로는 주택을 지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인테리어 입니다. 다음주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
이 집에 사용된 상품 모아보기
Charles Eames
Lounge Chair and Ottoman
7,630,000
Santa&Cole
TMD Floor lamp
1,608,022
Santa&Cole
Cesta Table Lamp
1,413,457
마지스
pina chair
863,870
프리츠한센
Caravaggio Matt Pendant Light
422,750
Bocci
Serie 21 pendant lamp
337,627
무토
E26 Pendant Lamp
100,000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확인
집꾸미기
집꾸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