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8 05:26

모던한 가구와 빈티지 소품들이 잘 믹스된 아파트 인테리어
#아파트     #10평미만     #유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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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릴리의 팹디입니다^^ 오늘도 멋진 인테리어 함께해요!
개인적으로 트렌드를 따라 아이템들만 늘어놓은 집보다는 집주인의 개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것들이 잘 담겨있는 집이에요.
아파트는 전체적으로 리노베이션 됐지만, 천장의 보가 노출된 구조 등 오리지널 모습을 그대로 살려낸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창밖으로 멋진 테라스가 보이는 거실입니다. 화이트 체이스 라운지 체어 앞에는 모로칸 패브릭 커버의 쿠션 등을 놓아 컬러를 더했어요.
빈티지 가구와 벽에 걸린 모던한 아트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바닥은 특이하게도 타일이 아닌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요.
주방은 모던 스타일로 꾸몄어요. 백스플레쉬는 초크보드로 디자인 했고, 메탈과 내추럴 스톤 카운터탑의 아일랜드 바 앞에는 멋진 스툴을 놓았습니다.
벽 한 코너에 작은 액자들로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았어요. 주방은 Dada의 Vela 시리즈 중 하나 입니다.
다이닝 룸이에요. 긴 원목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고, 벽에는 각각의 모양과 크기가 다른 바구니들을 걸었습니다.
다이닝 룸 역시 문을 열면 이렇게 파티오가 보여요. 빈티지 체어와 거울, 그리고 여행을 하며 모은 바구니들 등 사이로 조명이 모던함을 더합니다.
역시 50년대 만들어진 빈티지 사이드보드예요. 그 위에 몇 개의 세라믹 화분과 핫핑크가 강렬한 아트로 데코 했어요.
문을 중심으로 책장을 만들어 간단하게 서재로 꾸몄어요. 60년대 프렌치 빈티지 체어가 멋지네요.
침실로 들억는 문이에요.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진 침실이에요. 거울은 1920년대 만들어진 스웨디시 빈티지 거울이에요.
앤틱 퀼트 베드 커버와 빈티지 프렌치 체어, 클래식한 프레임이 눈에 띄는 인테리어예요. *선반 - Vitsoe *침대 - Hästens
Tolix 스툴이 있는 파티오예요. 딱히 특별한 데코가 있다기 보단 빈티지한 가구와 초록 식물들로 편안하게 꾸민 가든이 아닌가 싶어요.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분위기의, 그렇지만 아주 세심하게 소품 하나하나 선택한 것이 느껴지는~
개성있고 뭔가 시원함이 느껴지는 그런 인테리어로 전원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다음주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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