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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LG전자의 LG 에끌레어에 대한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TV 없이 살 수 없게 된 몸이 된 지 2N년. 특히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 되어버린 요즘은 더 많은 시간을 TV 앞에서 보내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TV 뿐 아니라 주변 장비에 대한 욕심도 생기게 되고.
누군가 지금 내게 가장 관심 가는 가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 '사운드 바’ 라고 대답할 것이다. 더 풍성한 사운드로 영화나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데, 거부할 집순이가 있을까?
하지만 막상 사운드 바를 구매하려고 찾아보니,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똑같은 검은색 막대 모양들만 존재하는지! 더 많은 제품들을 들여다볼수록 ‘저 검은 막대가 우리집 TV 앞에 자리잡는 순간, 거실 인테리어를 해칠 것 같은데...'하는 고민만 늘어나게 될 뿐이다.
비슷한 고민으로 사운드 바 구매를 망설였던 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바로 LG에서 최근 ‘에끌레어’라는 이름의 사운드 바를 새롭게 선보인 것.
우선 디자인만 살펴보아도 전형적인 검은 막대 모양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절로 눈길이 가는 제품이다.
어딘지 달콤한 느낌이 드는 이 제품이 바로 LG에서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사운드 바, LG 에끌레어이다. 일반적인 사운드 바가 이름 그대로 기다란 막대기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던 것과 달리, 이 제품은 프랑스에서 즐겨 먹는다는 디저트 에끌레어처럼 동글동글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크기 역시 인테리어 가전으로써 한 몫을 하는데, 가로 길이가 30cm가 채 넘지 않는다. 이런 미니멀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거실 한가운데 두어도 주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게다가 LG의 프리미엄 모델답게 고급 가구에서 볼 수 있는 패브릭으로 마감되어 있는데, 이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라고 한다. 제품 뿐만 아니라 포장재에도 이러한 재활용 소재를 적극 사용한 점이 눈에 띈다.
컬러는 화이트, 차콜 블랙, 베이지 3가지로 구성되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컬러인 화이트가 먼저 출시되었고, 차콜 블랙과 함께 최근 웜(Warm)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춘 베이지 컬러까지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컬러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도 만족스러운 포인트다.
LG 에끌레어는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와 돌비 애트모스들과의 기술 협업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사운드 바이다. 귀여운 외형을 하고 있지만, 막상 제품을 사용해보면 왜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LG 에끌레어는 최대 320와트(W)의 출력이 지원되며, 본체를 포함해, 중저음을 내는 서브 우퍼,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업파이어링 스피커까지 3.1.2채널 입체 음향을 지원한다. 크기는 작지만 다른 사운드 바에 뒤쳐지지 않는 사운드를 보유한 셈이다.
더불어 사물의 움직임과 위치에 따른 사실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는 기술인 True 돌비 애트모스 및 DTS:X 입체 음향도 지원되기 때문에, 단순 TV 시청 혹은 영화 감상 뿐만 아니라, 음악과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사운드 바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퀄라이저 같은 스피커 기능을 일부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iOS/안드로이드)이 있어, 핸드폰으로 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이렇게 깜찍한 디자인과 제품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사운드 바 구매를 망설였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층간 소음. 나에게는 듣기 좋은 사운드가 이웃들에게는 고통스러운 소리로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LG 에끌레어는 층간 소음에 대한 우려도 대폭 줄였다.
사운드 바로 인한 층간 소음의 원인 중 하나는 ‘진동’ 때문. 그런데 LG전자는 서브 우퍼의 중저음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진동을 대폭 줄이는 '저진동 구조’를 적용했다. 자체 실험 결과에 다르면, 최대 볼륨에서 서브 우퍼 진동이 기존 제품의 동급 출력 대비 절반 수준이라고.
게다가 저진동 구조는 사운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는데, 기존 제품보다 확연히 낮아진 진동 소리 덕분에 더 깨끗하면서도 깊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 2021년2월, LG전자 동급 출력모델 (SN7)과 주거실험환경에서 우퍼스피커 및. 진동에 대한 실험을 바탕으로 비교한 결과이며, 실제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LG전자는 스피커 & 사운드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면서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LG 에끌레어 뿐 아니라, 이동의 자유를 더한 LG 엑스붐 360 스피커도 출시되었다.
LG 엑스붐 360은 상단에 손잡이가 있는 포터블 제품으로,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균일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 하다. 엑스붐 360의 외관 역시 프리미엄 가구에서 볼 수 있는 패브릭 소재로, 피콕 그린, 버건디, 베이지(추후 출시 예정) 3가지의 고급스러운 컬러를 자랑한다. 제품 자체를 조명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이팅 모드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홈파티나 캠핑, 차박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두 제품만 살펴보아도 사운드와 인테리어를 동시에 잡겠다는 LG의 의지가 엿보인다. TV 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운드의 아쉬움을 채우고 싶다면, 혹은 인테리어와 몰입감을 함께 지키고 싶다면 가까운 매장에 방문해 LG전자의 신제품들의 사운드를 직접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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