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셀프인테리어를 했어요~
우리 집 전체 공간을 모아서
소개해볼게요~
by 하마미
http://blog.naver.com/hamami10안녕하세요? 셀프인테리어 정보를 연재하고 있는 하마미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정성을 다해 꾸며온 우리 집을 공간별로 소개할게요:)가장 먼저 침실입니다^^ 그레이톤과 우드로 심플하게 꾸며놓은 공간이랍니다.셀프 도배와 페인팅을 했고요~ 천장 조명도 심플한 LED 우드박스 조명으로 직접 교체해주었어요.웅장한 느낌의 침대를 포인트로 두고 벽면에는 장식을 하지 않았었는데, 유니크한 모양의 소품을 걸어주니 훨씬 세련된 분위기가 나요:)드레스룸과 욕실로 들어가는 곳은 문틀을 그레이로 페인팅한 후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리개 커튼을 달아주었어요.드레스룸은 한창 셀프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얼마 전 칙칙한 붙박이장을 화사한 컬러로 페인팅했구요 화장실도 페인팅할 계획이랍니다. 기대해주세요:)다음은 침실에 있는 작은 베란다예요. 아늑한 느낌의 데크를 깔아 맨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책장을 눕혀서 만든 수납장이 있는데 크기가 넉넉해서 매우 유용해요.비어있던 벽면에는 커튼을 달아 창고로 활용하고 있구요. 주로 빨래를 널어 말리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천장형 빨래건조대를 설치했더니 사용할 때만 꺼내어 쓸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여기는 핑크와 블루로 포인트를 준 큰 딸아이 방입니다. 고등학생인 딸을 위해서 커다란 책상을 놓고, 최대한 심플하게 꾸몄어요.슬라이딩 도어는 아이방 사이에 있는 파우더룸과 화장실로 들어가는 문인데요. 시원한 블루 컬러로 페인팅 해주었습니다.장식을 최소화한 대신 벽면에 셀프 페인팅으로 패턴을 넣어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칙칙했던 붙박이장도 화사한 컬러로 페인팅하고 창에는 핑크색 콤비블라인드로 포인트를!침대 아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수납장에 바퀴를 달아 넣어주었구요. 협탁도 직접 만들어서 바퀴를 달았답니다:)여기는 초등학생인 작은 딸아이의 방이에요. 방문을 노란색으로 칠하고 최대한 동화 속 공간처럼 꾸몄습니다.집 모양의 원목 침대로 아늑함을 연출했고 침대 하단에는 서랍을 주문해서 실용적이기 까지 하답니다.원목 침대는 직접 만든것이에요~ 화장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큼직하게 만들었습니다:)
*의자 - 데코룸 (단종)벽면은 차분한 컬러로 셀프페인팅했어요. 원목 칠판, 가랜드도 직접 제작:)붙박이장도 셀프 페인팅했어요. 원래 집 전체가 월넛 컬러로 되어있어서 모두 페인팅 리폼했습니다.여기까지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본 작은 딸아이의 방이었습니다^^다음은 최근에 페인트와 필름지로 변화시킨 주방이랍니다.요즘 가장 핫한 짙은 회색으로 페인팅했어요~ 발매트도 회색계열로 매치;)주방 조명도 모두 셀프로 교체!아일랜드 식탁 위에는 미니가벽을 만들어 지저분한 것들을 가려주었구요~가벽 앞에는 직접 만든 분리수거함도 두었어요^^ 서랍에 레일을 달아서 무척 편해요. 분리수거함 위의 자투리 공간에는 맞춤 수납장을 만들었답니다.세탁실도 빼꼼~ 이곳은 투톤으로 페인팅해주었어요. 선반도, 수납장도 모두 직접 만든 것으로 채웠습니다~이 공간은 식탁 옆에 있는 알파룸이에요~ 벽으로 막으면 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인데요. 망가진 샤워부스 문으로 유리가벽만 설치하여 개방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명등은 원단을 떼어다가 직접 리폼했어요:)한쪽 벽면에는 작업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아일랜드 식탁으로 사용하던 것을 개조하여 컴퓨터 책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우리 집 메인 거실을 소개해드릴 차례! 촌스럽던 아트월을 화이트 타일로 교체하여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 곳이랍니다.
*별 무늬 러그 - 지호맘하우스 (단종)요즘은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극세사 러그를 깔아주었어요^^반대편 벽면은 그레이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직접 만든 오드리햅번 액자도 걸었구요~액자 밑에 있는 원목 강아지집도 직접 만들어 준 것이에요^^
*소파 - 릴렉스디자인 (단종)이곳은 현관과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입니다:) 직접 만든 원목 책상도 두고 정성스럽게 가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