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13층 1305호(한강로3가, 용산센트럴파크타워)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길경환
안녕하세요?
결혼 5개월 차 새댁입니다.
현재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어요. 리빙제품 패브릭도 디자인 준비 중인데요. 소품에 관심이 많다 보니 소품 위주의 인테리어를 했답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소품을 매우 사랑하는 새댁 성은미입니다.
현재 서울의 25평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약 2000만원 정도를 들여 모두 수리한 집을 소개합니다:)
거실입니다.
거실 마루를 짙은 나무로 깔았어요. 마루에 맞춰 가구도 나무의 재질이 잘 드러나는 것으로 매치하여 따뜻하고 아늑하게 스타일링 했습니다.
소파 옆에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탁자를 포인트로 배치했어요. 와이어 바스켓도 아주 마음에 드는 소품 중 하나인데요. 기분에 따라 테이블과 바스켓의 위치를 바꿔가며 사용하고 있어요:)
거실 안쪽에는 다이닝 테이블을 놓았습니다^^
다이닝 테이블의 위치를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요즘 식탁 세팅 놀이에 빠져있는데요. 식탁 매트와 식기들을 어울리게 세팅하는 것은 저에게 매우 재미있는 일이랍니다.
다이닝 테이블 위에는 이렇게 스트링 선반을 직접 달았어요. 선반 위에도 소품이 빠질 수 없겠죠?^^
다이닝 테이블이 놓인 거실의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햇살이 잘 드는 자리라서 매우 좋아요:)
주방 쪽에서 보아도 마음에 드는 거실이랍니다:)
다이닝 공간 옆에는 바닥재와 어울리는 나무 소재의 TV장을 배치했어요.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곳에 자주 변화를 주고 있어요:)
가끔은 TV장 옆에 이렇게 토기로 된 선인장 화분을 놓기도 한답니다.
오마지오 화병에 목화솜을 살포시 꽂아놓으니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ㅎㅎ
거실과 주방 사이의 공간에는 매립형 조명 하나만 설치했습니다. 집에 소품이 많다 보니 시원하게 여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거실 왼쪽에는 이렇게 주방이 자리하고 있어요. 화려한 펜던트 조명을 달아서 화사하게 꾸며놓았습니다.
입체적인 모양의 조명이 주방을 꽉 채우는 느낌이 들어요:)
조리대의 모습입니다.
화이트 상부장과 블랙 타일로 컬러 대비를 주어 깔끔하게 만들었어요. 메탈 후드도 조리공간에 제법 잘 어우러집니다.
타일 앞에는 귀요미 밥주걱이 밥통을 떡 하니 지키고 있어요:)
조리대 뒤에는 우드 수납장을 놓아 넓은 접시를 수납하고 있습니다.
해가 저물면 주방에는 이렇게 조명만 켜놓고 지낸답니다.
이제 우리 부부의 침실을 공개할게요'-'*
차분한 느낌의 침실을 만들어보았어요.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가구와 침구로 구성하여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침대 헤드 위에는 아기자기한 조명과 유니클로 한정판 미키마우스 인형을 살짜쿵 얹어보았어요:)
침실의 문은 모두 명도를 매우 낮춘 색으로 페인팅했습니다. 벽면의 화이트와 번갈아가며 부딪히는 색감 때문에 보이는 패턴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듯 하네요ㅎㅎ
화장대는 핵사곤 타일을 깔아놓고, 화병과 액자 등으로 오밀조밀 꾸몄습니다.
침대 옆에는 이렇게 탁 트인 창이 있어요. 침실이다 보니 커튼으로 가려놓았지만, 채광이 좋아서 어두운색으로 구성해놓은 침실이 전혀 무겁지 않답니다.
최대한 우리 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또한 저의 취향에 맞춰서 인테리어 했습니다. 이쯤에서 소품 가득한 우리 집을 소개를 마치려고 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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