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13층 1305호(한강로3가, 용산센트럴파크타워)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길경환
홈스타일링 by 스타일J http://blog.naver.com/dreamer_31
홈스타일링. 리모델링보다는 가볍게, 셀프인테리어보다는 깊게 홈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일텔러입니다.
오늘은 수원의 39평 아파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거실로 향하는 복도가 길게 있습니다. 입구부터 소품이나 현란한 문양의 벽지가 자리 잡게 되면 복잡한 느낌이 들 수 있으므로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게 비워두었습니다.
천장에는 간접 조명을 매립 설치하였습니다. H형 우드 선반을 설치하여 복도를 따라오던 시선이 밋밋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직선의 시원한 길이감과 가로로 설치된 칸막이의 리듬감이 느껴집니다.
복도를 돌아서면 거실이 있습니다. 거실 바닥은 고급스러운 헤링본으로, 벽면은 깔끔한 화이트로 시공하였습니다.
거실 코너에는 패브릭 소파를 배치하고, 소파와 같은 그레이컬러의 러그를 매치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소파 위에는 블랙 프레임의 깔끔한 액자를 걸어두었습니다.
거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소파 옆, 전면 창에는 허니콤 블라인드를 달았습니다. 우측 베란다는 부분 확장 시공하여 확장한 곳에는 다이닝 테이블을 놓고 홈카페를 만들었습니다.
볕이 잘 들어 자연광의 편안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남겨둔 작은 베란다에는 폴딩도어를 시공하였습니다. 도어 샷시는 화이트로 선택하여 가볍고 깔끔한 느낌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작게 남겨진 베란다에는 화분을 놓고 미니화원으로 가꾸었습니다. 베란다의 세 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작은 공간이지만,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홈카페의 가구는 우드로 맞춰서 헤링본 바닥과 잘 어우러집니다. 테이블의 위치에 맞춰 천장에는 레일 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3구의 펜던트 조명은 각자 다른 형태로 선택하여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습니다.
테이블 우측에는 우드선반을 설치하여 책을 꽂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베란다를 모두 트지 않고 벽면을 남겨두어서 홈카페 공간이 구분되도록 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예쁜 화분을 두어 소소하게 데코했습니다.
다음은 주방입니다.
주방에는 작은 아일랜드 식탁을 두었습니다. H형 선반이 가벽 역할을 하여 복도에 주방이 그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수납이 가능한 실속형 아일랜드 테이블입니다. 상판이 우드로 되어있어서 집안 전체의 소재와 통일감이 듭니다. 테이블 옆의 벽면에는 선반을 설치하여 작은 소품을 올려두었습니다.
상판에는 식탁과 조리대를 구분 지어주는 낮은 가림막이 있어서 안정감이 듭니다. 식탁 위 천장에는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조리 공간입니다.
상,하부장은 올 화이트로 시공하고, 후드는 상부장의 레벨과 맞추어 깔끔하게 설치하였습니다. 바닥에는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조합된 주방 매트를 깔아놓았습니다.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입니다.
조명이 길게 내려와 있어서 적절하게 시선을 잡아주었습니다.
다음은 침실입니다.
침실은 가구배치를 최소화 하여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스타일링했습니다.
침대 헤드 쪽 벽면에는 따뜻한 색감의 간접등을 설치하였습니다. 침대 프레임은 각이 곡면으로 부드럽게 꺾여 있어서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매트를 깔아놓고 좌·우와 상단에 아이를 위한 지그재그 패턴의 쿠션을 배치하였습니다.
밝은 그레이컬러의 암막 커튼을 설치하고, 속커튼을 쉬폰 소재로 이중 설치했습니다. 우측에는 높이가 낮은 가구를 배치하여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 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전체적으로 매트를 깔아놓았습니다. 인디언 텐트와 커튼 패브릭은 화이트와 블랙으로 선택하여 매트 컬러로 인해 다소 정신없어질 수 있는 곳을 깔끔하게 정돈시켰습니다
여기까지 스타일텔러였습니다. 홈스타일링의 특성상 자세한 가구정보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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