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13층 1305호(한강로3가, 용산센트럴파크타워)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길경환
by 작은기쁨님 http://blog.naver.com/gippmy
장인정신과 함께하는 재미난 DIY 시간! 오늘도 힘차게 출발~!!
오늘은 버리지 못하고 보관해두었던 달걀판을 활용하여 액세서리나 작은 물건을 보관하기 좋은 수납함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준비물은 달갈판! 팬톤 페인트! 붓! 파레트혹은 재활용 용기! 마스킹 테이프!
제가 선택한 팬톤 페인트 컬러는 달콤한 초콜릿 빛깔의 CoCoa Brown 18-1222 TPX, 은은하면서도 차분한 색감의 Vanilla 12-0712 TPX, 세련된 느낌이 나는 Ebony 19-4104 TPX 입니다.
먼저, 파레트에 연한 베이지 톤 페인트를 담아서 붓으로 계란판 안쪽을 칠합니다!
뚜껑 부분에 페인팅할 곳을 마스킹테이프로 구분해놓고, 뚜껑을 닫히는 부분도 마스킹테이프를 붙입니다!
그다음 브라운 컬러를 파레트에 담아서~
붓으로 슥~ 슥~ 칠합니다. 뚜껑이 닫히는 옆부분도 세심하게 칠하기!
어느 정도 페인트를 건조한 뒤 다양한 사이즈의 레터링지로 페인트를 칠하지 않은 부분에 팬톤 페인트 컬러명을 새깁니다!
달걀 상자는 표면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레터링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능! 레터링지가 잘 붙어있도록 바니쉬로 코팅해줍니다! 바니쉬 대신 오공본드를 살짝 발라도 됩니다!
달걀상자 안쪽에는 스템프를 찍어 포인트를 똵!!
초 간단하게 CoCoa Brown 18-1222 컬러 수납함 완성!!
같은 방식으로 Ebony 컬러 수납함도 만들어줍니다!
Ebony 19-4104컬러 수납함 완성!!
계란 상자 바닥 쪽에 구멍이 뚫려있을 경우에는 페인팅 대신 1회용 반찬 컵을 활용합니다!
이 상자에는 한때 좋아했던 액세서리들을 추억 삼아(?) 보관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상자에는 작은 지퍼백이나 서랍에 보관하고 있었던 자질구레한 리폼 재료들을 종류별로 쏙쏙!! 넣어 정리했습니다!
마그넷을 만들려고 모아두었던 병뚜껑이나 코르크 마개도 이 안으로 쏙!!
그냥 버리기 아까운 달걀상자~! 페인트가 없다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아크릴 물감으로 예쁜 수납함을 만들어보세요!
고무줄이나 옷핀, 단추 등 자잘한 물건들을 정리하는 데 아주 좋습니다!
장인정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도 재미나고 알찬 DIY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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