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13층 1305호(한강로3가, 용산센트럴파크타워)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길경환
홈 스타일링 by 인테리어다
홈 스타일링. 리모델링보다는 가볍게, 셀프 인테리어보다는 깊게. 홈 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일텔러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45평 아파트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홈 스타일링 전의 거실 모습입니다.
그리고 거실과 이어진 주방입니다.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로 꾸며진 넓은 평형대의 집이었습니다. 바닥은 대리석과 헤링본패턴 시공을 한 마루로 되어있었고, 전체적으로 사용된 베이지톤의 벽재와 가구들로 인해 밝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월넛톤의 바닥재로 교체하고, 쇼파 뒷면의 알판은 깔끔하게 정리하여 한면으로 만들고 밝은 브라운 색상으로 도배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닿는 면적이 큰 쇼파와 러그는 어두운 색상으로 두어 바닥 색상과 통일감을 주고~
비교적 부피가 작은 가구들에는 컬러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으로 어둡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발코니 쪽에는 암막커튼과, 바깥이 비치는 흰색 속커튼을 함께 달아, 속커튼만 쳤을 때엔 햇빛이 내부로 환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어서 주방입니다.
싱크대는 기존의 레이아웃을 유지하고 상부장만 블랙으로 색상 교체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있던 아일랜드 식탁을 제거하고 블랙 테이블을 두었습니다. 식탁 위에는 은은한 불빛의 펜던트 조명을 달아 아늑함을 더했습니다.
식탁 위에는 반투명한 유리병에 식물을 꽂아 놓아 장식했습니다.
식탁에서 보이는 거실 모습.
거실쪽 식탁 의자는 투명의자로 두어 시야를 가리지 않게 하여서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도록 했습니다.
다음은 침실입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있는 구조. 기존의 침실은 아주 넓었지만 공간이 애매하고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전체 벽면을 새로 도배하고, 침대는 창과 수평으로 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침대 양쪽으로 같은 서랍장과 스탠드를 두어 비례감을 주었습니다.
침대 머리쪽 벽면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그레이 블루 색상 벽지로 포인트를 주고, 침구 또한 같은 분위기로 맞춰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중앙에 가벽을 설치하여 수면 공간과 드레스룸&화장실 공간을 분리해주었습니다. 드레스룸 입구 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설치하여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드레스룸 문을 닫으면 온전한 침실 공간이 되니 훨씬 아늑해졌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벽면에는 자주 사용하는 향수나 데코 용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수납장을 달아두었습니다.
가벽 안쪽에도 가벽을 세워 화장대 공간과 드레스룸을 한번 더 나눴습니다. 그리고 거울과 화장대를 새로 두어 파우더룸을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재입니다.
서재도 마찬가지. 전체 벽면을 도배하고, 완강기 옆의 대피공간 문을 화이트로 교체하여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으로 꾸몄습니다.
서재이지만 책이 그리 많지 않은 공간이어서 수납보다는 세팅 위주로 홈 스타일링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스타일텔러였습니다. 홈 스타일링 특성상 자세한 가구정보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참고 부탁합니다.
집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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