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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타일링 by 인테리어다
홈 스타일링 리모델링보다는 가볍게, 셀프 인테리어보다는 깊게. 홈 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일텔러입니다.
오늘은 공간별로 색감 포인트를 잘 살린 신혼집 스타일링을 소개하겠습니다.
홈 스타일링 전의 거실 모습입니다.
옵션으로 있던 거실장이 함께 보입니다.
주방 모습입니다. 집 상태가 깨끗했고 따로 수리가 필요한 곳이 없어서 공사없이 가구,패브릭,소품 등으로만 스타일링했습니다.
기본 마감재인 몰딩, 샤시, 문이 메이플 색상으로 되어 있었으나 색상 변경을 하는대신, 그에 어울리는 가구와 색상으로 꾸몄습니다.
바닥 마감재도 교체하지 않고 쇼파 앞에 넓은 러그를 깔아두었습니다. 전셋집이나 신혼집 인테리어일 경우 공사가 어렵기 때문에 러그를 까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실장은 새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의 아파트 옵션으로 있던 장을 재활용하고, 대신 벽쪽으로 크기가 다른 시계를 달아 시선을 유도했습니다.
단지 시간을 보는 기능성만이 아닌 벽면 데코로도 훌륭합니다.
이어서 주방입니다. 주방 역시 공사를 하지 않고, 조명만 펜던트 조명으로 교체하고, 가구와 소품만을 활용해 스타일링했습니다.
벽면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배전함은 패브릭을 감싼 패널로 가렸습니다. 패널 옆엔 트레이 홀더를 달아 예쁜 트레이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패턴이 예쁜 트레이를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입니다.
다음은 서재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노톤으로 꾸미고 화려한 색감의 소품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노란 다리가 포인트인 책상을 나란히 배치하고 책상 앞 벽은 부부가 각각 본인의 스타일대로 꾸몄습니다.
한쪽에는 미니 철제 선반을 달아서 피규어 같은 소품들로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안쪽 책상 앞에는 흰색 타공판을 달았습니다.
침실입니다. 바닥 색상과 비슷한 색상의 원목 침대를 두고, 패브릭은 모두 회색이 섞인 차분한 느낌의 보라 색상으로 톤온톤 배치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침실 맞은편에 있는 드레스룸을 소개하겠습니다.
침대와 마찬가지로 드레스룸 내의 가구도 기존의 바닥 마감재와 비슷한 색상으로 두었습니다. 그리고 패턴이 크게 그려진 푸른 계열 색상의 스툴을 두어 공간에 재미를 주었습니다.
악세사리를 걸 수 있는 벽면 후크에도 색감을 주었습니다.
여기까지 스타일텔러였습니다. 홈 스타일링 특성상 자세한 가구 및 소품 정보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참고 부탁합니다.
집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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