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13층 1305호(한강로3가, 용산센트럴파크타워)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길경환
안녕하세요. 종합격투기를 하며 요리를 즐기는 자취생입니다. 자취를 시작한지는 4개월 정도 됐어요.
본가와 가깝고, 투룸이면서 다용도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했어요. 집은 오래되었지만 활용하기엔 좋을 거 같아 이사오게 되었어요. 지금은 객식구가 있어 제가 지내고 있는 침실밖에 소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처음 집을 보러 왔을 때 모습이에요. 벽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구를 들이기 전, 집주인분께 허락받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 셀프 페인팅을 진행했어요. 첫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벽지보다 페인팅이 쉬워 보였는데, 막상 해보니 쉬운 작업이 아니더라고요...
첫 배치!
배치가 완료된 방이에요. 바닥은 기존 장판위에 접착식 데코타일을 붙여주었어요. 공간을 나눠주기 위해 책상과 침대 사이에 커튼을 달아주었어요.
침대 옆에는 화장대와 선반을 두었어요. 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화이트 가구들로 구성을 했어요.
두 번째 배치!
새로운 느낌을 위해 배치를 바꿔봤어요. 침대의 방향을 돌리고 가구들의 위치를 바꿨어요.
구조를 옮기면서 다용도 철제 파티션을 구매했어요. 그 위에 선반을 설치해 수납도 하고, 악세사리 들도 걸어 사용하고 있어요. 공간을 분리해 주면서 수납도 할 수 있어 너무 마음에 든답니다.
침대의 방향을 돌리면서 화장대를 에어컨 밑으로 옮겨주었어요.
의자 위에는 양모러그를 올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앉을 때마다 보들보들한 느낌이 참 좋답니다.
현재 배치 !
지금 제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을 소개 해 드릴게요 !
커튼과 파티션을 같은 위치에 두고 사용하니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불편함도 해결할 겸, 집에 들어오면서 바로 정리할 수 있게 철제 파티션을 문 앞에 설치해 주었어요.
가장 안쪽에는 배치를 바꾸기 전과 똑같이 침대가 있어요.
철제 파티션을 옮겨 더 깔끔해 보이는 침대 공간의 모습이에요.
커튼이 파티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좁은 공간에 분위기를 살려주는 거 같아 가장 만족하고 있는 소품이에요.
침대 옆에는 옷장을 두고 남는 공간은 창고처럼 활용하고 있어요. 창고 공간이다 보니 가려주는게 깔끔할 거 같아 커튼을 따로 달아 가려주었어요.
앞에는 서랍장과 화장대를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가구들은 가장 깔끔한 화이트 위주로 골라 배치했답니다.
침대 아래쪽에는 화이트 색상의 사다리 선반과 TV를 두었어요.
선반 위에는 주로 조화, 캔들 등 데코소품들을 올려두고 있어요.
꾸밈욕심이 커져가는 공간
다른 사람들이 꾸민 공간들을 보면서 매일 꾸밈에 대한 욕심이 커져가고 있어요.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반려묘들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집을 꾸미려 생각하고 있어요. 자취를 하기 전에는 셀프인테리어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해보니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어렵다 생각 말고 이쁘고 멋지게, 그리고 편안한 집을 꾸미셨으면 좋겠어요.
집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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