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0 01:53

빈티지 액자를 활용한초간단 탁상시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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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츄니님 http://blog.naver.com/cns1022
장인정신과 함께하는 재미난 DIY! 오늘도 신나게 출발해봅시다!
Life 사진전 도록에 실린 작품을 액자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 액자를 활용하여 빈티지한 느낌의 탁상시계를 만들어봅시다. 먼저 액자 사이즈에 맞는 시계 무브먼트를 주문하고!
액자 가운데를 드릴로 뚫어줍니다! 팍팍! 액자 앞면이 아크릴이라 직접 뚫을 수 있었다능ㅎㅎ
시계 무브먼트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정중앙에 구멍을 뚫어주셔야 합니다.
구멍을 뚫을 때 일어난 자국은 칼로 도려냅니다! 아크릴의 다른 면에 기스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
시계 안에 넣을 그림에도 아크릴 구멍에 맞춰 구멍을 내어주세요!
액자의 뒷면에 무브먼트를 넣고, 시침 - 분침 - 초침 순서로 시곗바늘을 끼웁니다!
혹시 시곗바늘이 휜 부분이 있는지, 바늘끼리 수평이 맞는지 확인한 다음!
액자 뒤에 조립한 무브먼트에 건전지를 딱!
초간단 빈티지 탁상시계 만들기 완성! 액자에 넣을 이미지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끝나면 장인정신이 아니겠죠! 액자가 사라졌으니 초 간단한 방법으로 새로운 액자도 만들어 봅시다! 준비물은 캔버스 액자, 컬러가 서로 다른 페인트 3개, 마스킹테이프!
저는 마스킹 테이프 대신 일반 셀로판테이프를 사용했다능! 준비해 놓은 캔버스에 예술의 혼을 실어 마구마구 테이프를 붙입니다.
제가 사용한 페인트는 더클레시 아토프리 베이지 SH S 1005-Y20R, 네이비 SH S 6030-R90B​, 그레이 SH S 2005-R80B 입니다!
밝은색의 페인트부터 꺼내어 놓습니다! 롤러를 사용해도 OK! 붓을 사용해도 OK!
테이핑한 캔버스 위에 페인트를 쓱쓱~ 발라줍니다!
페인트 색을 바꿀 때마다 트레이를 씻을 필요 없이 비닐 한 장만 새로 깔아놓고 사용합니다. 색도 섞이지 않고, 편리하게 칠할 수 있습니다!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기 전, 마스킹 테이프를 살살 떼어봅니다!
빠밤! 마스킹 테이프를 모두 제거하면 느낌 있는 액자 완성!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한 상태로 2시간 정도 충분히 페인트를 말려주셔야 합니다)
세 점의 액자를 모아 놓으니 색채의 조화 때문에 더 멋져 보입니다!
바로 벽에 걸어도 좋지만, 액자에 갤러리 작품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서 천장 고정형 와이어 액자걸이를 달아봅니다!
캔버스 액자와 액자걸이 합쳐서 20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고급스러운 갤러리 그림 액자를 뚝딱!
팁을 드리자면 연한 색상 2가지에 포인트로 짙은 색상을 가운데에 배치하면 안정적인 색상배합이 된답니다.
여기까지 장인정신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알차고 재미난 DIY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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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액자걸이 / 그림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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