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1 09:56

호텔 패브릭 특집 면, 바로 알고 구매하기!
보관함1005 댓글8
멋진 셀프 시공사례를 소개하는 시공대백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공대백과입니다.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알아두면 좋은 호텔 패브릭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호텔은 특유의 정갈함 때문에 많은 사람의 로망 인테리어로 꼽히는데요~
가구뿐만 아니라 포근한 침구와 깨끗한 수건도 호텔의 좋은 이미지에 큰 부분을 차지해요. 비싼 가구를 장만하는 것이 힘들다면 패브릭으로 호텔 분위기를 연출해보는건 어떨까요?
일상에서 사용하는 수건은 싼 맛에 왕창 구매하는 것이 보통인데, 금세 변색되고, 거칠어지기 쉽죠ㅠㅠ
그래서 저는 이번에 호텔용 수건으로 교체했어요. 마음먹고 한 번 구매해 놓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40수에 중량 190g짜리인데요. 시중에 있는 120~220g의 다양한 중량의 수건들 중, 중량 180g 이상의 수건들이 보송보송하고 촘촘하더라구요.
여기서 잠깐! 여러분은 40수가 어떤 뜻인지 알고 계시나요? 1g의 면으로 얼만큼의 실을 뽑느냐를 뜻한답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실의 두께가 얇아요. 20수는 미용타월, 30수는 일반 타월, 40수는 프리미엄 타월로 사용돼죠.
또한 실의 꼬임에 따라서 한번 꼬은 것은 단사, 두 개를 꼰 것을 연사라고 합니다. 실 자체만 보면 20수 단사가 40수 연사보다 얇지요. 40수 연사를 프리미엄 타월로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포근하고 부드럽기 때문이에요.
어느 정도 수건에 대한 이해가 생기셨나요?^^ 호텔 수건이라고 무작정 구매하면 낭패 보기 쉽답니다ㅠㅠ 그럼 이제, 수건을 예쁘게 접어볼게요. 먼저, 수건을 세로로 두 번 접은 다음~
이렇게 세 등분 해서, 수건 한쪽의 접혀진 부분을 벌려주세요.
이 사이에 수건의 다른 한쪽을 쏙 집어넣어서 정리해주면~!!
벌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수건을 보관하실 수 있답니다. 보관하기에도, 사용하기에도 좋은 모양이에요^^
세 번정도 세탁한 수건들의 상태인데요. 처음의 보송함이 사라지지 않아요^^ (수건만 따로 모아서 세탁하고, 약하게 탈수하면 더욱 오래간답니다)
이제, 호텔 침구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이 사진은 신혼 초에 구매했던 면 20수로 된 화이트 침구인데요. 호텔 침구와는 다르게 광택도 없고, 세탁할 때마다 조금씩 부드러움이 덜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60수로 된 호텔 침구를 구매했습니다. 20수는 약간 거칠고 자연스러운 느낌이라면 60수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랍니다^^ 호텔 스위트 룸에 사용되는 침구는 보통 80수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정말 윤기가 흐르고 폭신해 보이지 않나요?^^
베개는 호텔식 자루형 커버를 구매해서 씌웠답니다. 집에서도 호텔 분위기를 누리게 되었어요^^
침구는 패브릭 탈취제로 관리하고 있어요. 침구는 자주 세탁할 수 없기 때문에 수시로 뿌려주면 더욱 향긋하게 침구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호텔 패브릭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렸는데요. 유익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다시 알찬 시공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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