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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빈티지라고 하지만 남편은 정크라고 하네요! ^^; 그만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 빈티지이지만 페인트와 젤스테인, 그리고 스탬프가 만나면 멋진 빈티지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by 지은
안녕하세요. '일상을 DIY하다' 지은입니다. 페인트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표현하기 가장 좋은 재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빈티지 페인팅과 스탬프를 활용해보도록 할게요!
페인트도 종류가 참 다양하다는 것을 아시나요~? 일반적인 페인트는 가구나 벽면용으로 구분이 되고, 밀크 페인트의 경우 빈티지한 소품을 만들 때 사용하게 됩니다.
밀크 페인트는 우유가루로 만든 페인트인데요. 우유를 바르는 듯한 부드러움 뿐만 아니라, 샌딩이 잘 되어서 글레이징 작업이나 빈티지 효과를 줄 때 많이 이용한답니다! 단, 무광 페인트라서 바니쉬 작업은 따로 해주셔야 해요.
완전 건조 후, 이렇게 샌딩을 하면서 원하는 부위를 좀 더 많이 벗겨내는 작업을 하면 된답니다! 일반 페인트의 경우 샌딩이 어렵지만, 밀크 페인트를 바르면 확실히 샌딩이 쉽답니다.
여기까지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젤스테인을 이용해서 빈티지 효과를 줍니다. 한 가지 컬러보다는 두 가지 컬러를 활용하면 더 멋진 빈티지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제가 사용한 젤스테인은 다크오크와 메이플 두 가지의 컬러인데요. 한 가지로 사용한 것 보다 훨씬 더 빈티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젤스테인을 사용해서 칠한 의자입니다. 바탕색만 그린에서 블루로 바뀌어도 이렇게 다른 분위기의 빈티지가 연출된답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빈티지 방법이예요~!
이제 스탬프를 활용해서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아트 스탬프의 경우 처음 구입 가격은 부담이 되지만, 구입해 놓으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원하는 곳에 스탬프를 찍어볼까요? 나무나 페인트칠 위에 사용하는 스탬프 패드는 유성을 사용해야 나중에 바니쉬를 바를 때 번짐이 없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아.. 이건 좀 너무 지저분한가요? 이렇게 원하는 느낌이 나오지 않았을 때 대략 난감해지죠! 이런 경우에는 클리너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파스처럼 생긴 이 녀석이 바로 스탬프 클리너입니다.
보통 스탬프를 사용 후, 묻어있는 스탬프를 닦아내고 보관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전 지우개처럼 쓰기도 한답니다! 스탬프를 찍었는데 맘에 안뜰 때... 바로 지울 수 있어요~!^^
이렇게 해서 밀크 페인트로 칠하고 젤스테인과 스탬프로 멋을 낸 수납함이 만들어졌습니다~!
두 가지 색의 젤스테인이 훨씬 빈티지한 느낌을 주죠~? 스탬프까지 찍으니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
식탁 위에 올려놓고 티 박스로 사용해도 멋진 소품이 되고~
거실 한켠에 놓고 리모콘이나 스마트폰을 넣어 놓아도 예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좀 어렵게 느껴지는 빈티지 페인팅! 작은 소품부터 만들어 보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다음에는 사용하지 않는 그래픽 스티커를 활용해서 멋진 소품을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집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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