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5 05:00

거품 없이 고급스럽게~! 효율적인 리모델링하기
#아파트     #50평이상     #모던     #아이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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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루함과 깔끔함의 차이는 시공에서부터 시작되다! 리모델링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시공 B&A입니다.

 

 

리모델링 전후 사례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시공 B&A입니다. 호호님 댁의 Before & After!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한 번 고쳤던 집이지만, 인테리어로 집 이미지 좀 바꿔보자 해서 큰 맘먹고 올 수리로 리모델링을 진행했어요. 먼저 리모델링 전 현관을 보여드릴게요. 짙은 컬러의 붙박이 신발장과 돌출형 조명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현관 조명이 요즘은 다 매립식이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펜던트 조명은 관리하기 힘들 것 같기도 해서 매립시공했습니다. 신발장은 하단 띄움으로 설치하고 하부에는 센서를 달아 불이 들어와요.

*신발장 (하부 띄움) - 55만원

 

 

중문 비포샷이에요.

여닫이로 되어있었습니다. 제법 커다란 문을 열고 닫았었죠. 사용하다 보니 이리저리 받히고 불편했던 기억 때문에.. 철거하기로 했어요.

 

 

중문은 3연동으로~ 원목 도어라서 색상 선택이 자유로웠는데 고민 끝에 그레이로 선택했어요.

*3연동 중문 + 망입유리 시공 - 110만원

 

 

인테리어 사장님이 방 문이 오래되지 않아서 교체하는 것 보다는 리폼하는 쪽으로 권유해주셨어요. 인테리어 비용을 불필요하게 낭비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많은 조언을 들었답니다. 화장실 문과 중문만 회색으로 통일~

 

 

아트월쪽에도 매립등을 설치하였어요. 작은 매립등이 생각보다 밝아서 밤에는 중앙등을 끄고 매립등만으로 생활한답니다. 바닥은 밝은 컬러의 강마루로 깔았습니다^^

*강마루 - 동화자연마루 (총 400만원)

 

 

다음은 시공하기 전 거실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저때는 한창 유행하던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을 설치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과는 정 반대죠~

 

 

그래서 먼지 쌓일 일 없는 매립형 LED 조명으로 메인등을 설치했답니다. 벽면은 밝은 벽지를 발라서 훨씬 개방감 있고, 깔끔한 느낌의 거실이 완성되었어요.

*벽지 - 개나리벽지

 

 

오른쪽에 보이는 터닝도어는 침실 베란다문인데요. 베란다 사이로 찬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아서 설치했어요. 방음과 방한 효과가 있는 샷시 개념으로 나온 문이라고 해요.

 

 

상담할때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침실문이에요. 처음에는 슬라이딩 도어로 계약했다가 여닫이 중문으로 변경했어요.

*침실문 + 아쿠아유리 - 110만원

 

 

시도해본 적 없는 색상의 문으로 설치하는 것이 조금 겁이 났었는데, 걱정했던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잘 마무리 되어서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민트와 비치색 중간 쯤~ 되는 것 같네요^^

 

 

다음은 주방입니다. 시공하기 전 모습부터 보여드릴게요.

주방은 사용하다보니 식기들이 많아져서 수납공간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벽면에 시스템장을 짜 넣었습니다.

 

 

시스템장 덕분에 따로 냉장고를 두지 않아도 되고, 밥솥과 전자렌지도 깔끔하게 수납되어서 정말 좋아요. 특히 집들이 때 받은 휴지들을 엄청나게 수납할 수 있었답니다ㅎㅎ

*시스템장 - 150만원

 

 

주방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식탁은 조리대와 시스템 장 가운데에 놓을 생각으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컬러로 만들어서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타일 - 베네지아 (아트타일)

 

 

싱크대는 무광 도장을 하고 싶었으나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힘들 것 같아서 하이그로시로 회색 하부장을 달았습니다. 리모델링 업체에서 저렴하게 제작했는데 퀄리티가 꽤 높아요.

*회색 하부장 - 290만원 (하이그로시)

 

 

시스템장 앞에도 매립 조명을 설치해서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이제 침실을 보여드릴게요^^

 

 

예쁜 침실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파우더룸이 보인답니다.

 

 

파우더룸은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짙은 컬러의 바닥재와 가구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조명을 켜지 않으면 살짝 어두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는데요~

 

 

기존에 있던 붙박이장을 철거하고, 맞은편에는 화장대를 넣었어요. 침실 화장실 문도 이곳 분위기에 맞춰 화이트로 달고 손잡이는 블랙으로 달아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파우더룸 상단에는 인테리어 선반을 서비스로 달아주셨는데요 다 사용한 향수병을 진열하고 있습니다. 화장대는 서랍형으로 설치해서 효율적으로 수납을 할 수 있어요.

* 화장대 + 거울 - 55만원 (자체제작)

 

 

침실문이 화이트 톤의 침실에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바깥 쪽에서 내부가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아쿠아유리로 시공했어요.

*침실문 + 아쿠아유리 - 110만원

 

 

침실 화장실 화장실도 보여드릴게요. 고치기 전에도 샤워 부스가 설치되어있어서 복잡한 구조 공사 없이 자연스럽게 리모델링을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대신 조금 더 고급스럽게 변화를..ㅎㅎ 원래 사용하던 변기는 양쪽으로 움푹 패인 곳이 있어서 물 때가 많이 꼈었거든요~ 지금은 변기가 매끈하게 생겨서 스펀지로 문지르기만 하면 되서 정말 좋아요.

 

 

거실 화장실의 변화된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우선 비포 모습입니다. 원래 반신욕을 종종 했었기에 욕조는 그대로 두기로 했어요~!

 

 

하지만, 모노톤 타일로 시공하여 모던한 공간으로 재탄생 했답니다.

* 수전 + 도기 - 대림바스
* 화장실 바닥 방수 + 타일시공 - 510만원

 

 

화장실 사용할 때마다 늘 기분이 좋답니다^^

 

 

다음은 아들방을 보여드릴게요.

아들 방에도 붙박이 장이 있었는데, 자주 사용하는 바람에 문이 틀어저서 아귀가 잘 안 맞았었죠.

 

 

지금은 이렇게 멋지게 변신했어요.
뜯을 수 있는 벽은 다 뜯어서 새로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아이들 책과 학습지를 꽂을 수 있게 한쪽에는 책장을 만들었어요. 필요에 따라 가구를 만들 수 있으니 정말 좋았어요.

 

 

아들방과 매우 비슷하게 시공된 서재도 보여드릴게요~ 아들방과 마찬가지로 붙박이장은 한칸을 책장으로 만들어서 남편이 다루는 문서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책상 놓을 벽에는 선반을 달았어요.

 

 

다음은 우리 딸 아이 방이에요.

여기는 확장을 했는데, 철거가 안되는 기둥이 있어서 기둥과 벽 사이에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붙박이장 아래에는 문을 달아서 정리하기 힘든 물건을 넣고, 가릴 수 있게 했어요. 마음에 드는지 딸이 혼자서 이곳을 꾸민다고 정신없네요ㅎㅎ

 

 

벽면에는 따뜻한 느낌의 웜그레이 벽지를 발라서 세련되고 차분한 아이방이 완성 되었어요^^

*벽지 - LG벽지 (패브릭벽지)

 

 

시공 내용과 가격도 보여드릴게요~^^

 

 

업체 만족도는 별 5점 만점에 5점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견적을 받아볼 수 있었답니다. 또한, 무조건 비싼 자재를 추천하기 보다는 우리 집 특성에 맞는 자재들을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추천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여기까지 시공 B&A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놀라운 시공 전후 사진과 유용한 시공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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