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9 11:55

인테리어에 관심있다면 꼭 알아야할 오리지널 펜던트 조명 15
#TIP     #홈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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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명 어디서 많이 본 제품인데..?"

 

오늘은 오리지널 펜던트 조명 15가지를 함께 알아볼게요^^

 

사람들의 미적 감각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단순 인테리어 제품 등도 디자이너의 작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조명 또한, 톰 딕슨, 필립 스탁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의 펜던트 조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에 따라 유명 브랜드나 디자이너의 작품을 모방한 펜던트 조명이 많이 생겨나고, 또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집에서 사용되고 있을지도 모를 디자인의, 오리지널 펜던트 조명을 함께 알아봅시다!

 

첫번째로 루이스 폴 셴 _ PH5 컨템포러리 조명 입니다.

 

디자이너 폴 헤닝센이 디자인한 조명으로, 중첩되고 세심한 각도로 조절된 갓으로 빛을 반사시키고 분산시킵니다. 또한 광원인 전구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되어 사용시 눈부심이 적고 편안합니다.

 

조명 하나만으로도 공간에 아름다운 분위기와 포인트를 줄 수 있지만, 오리지널 제품 가격은 177만원으로 오리지널 조명 중에서도 비싼 편에 속합니다.

 

두번째로 구비의 세미(Semi)조명입니다. 메탈 소재의 갓, 가벼운 형태, 심플한 디자인으로, 덴마크에서도 베스트 셀러로 손꼽히는 조명입니다.

 

그래서인지, 북유럽 인테리어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세미(Semi) 조명과 비슷한 디자인의 조명이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가격은 118만 2000원입니다.

 

북유럽 인테리어 열풍 초기,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던 제품 중 하나인 '무토 E27' 조명!

 

커다란 전구가 돋보이며 소켓과 전선에 색을 입힌 디자인입니다.

 

총 열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감의 펜던트들을 묶어 샹들리에처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11만4000원입니다.

 

다음은, 국내에서도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이너 '톰 딕슨'의 조명입니다. 먼저 보이드(Void) 조명입니다. 디자이너 톰 딕슨이 올림픽 매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요~

 

황동 소재는 금메달, 폴리시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는 은메달, 구리 소재는 동메달을 표연한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각각 100만원대입니다.

 

이어서 톰 딕슨의 디자인 중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비트 라이트 펜던트' 입니다.

 

이 비트 라이트 펜던트는, 톰 딕슨이 인도의 정통 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으로, 내부를 황동 소재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각각 90만원대입니다.

 

여섯번째로는 기존의 펜던트 조명들 보다는 조금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 셴 칼손의 Favourite Things 입니다.

 

이 Favourite Things는, 스웨덴 디자이너 셴 칼손이 여행을 다니면서 모은 물건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펜던트 조명이라 하는데요~

 

아크릴 갓에 구멍을 내어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Favourite Things라는 이름대로, 갓 안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소품을 넣어 특정 공간에 분위기를 맞출수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겠습니다.

 

단, 갓이 아크릴이기 때문에, 열 발생이 적은 LED 전구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65만원입니다.

 

다음으로, 디자이너 시몬 카르코브가 디자인한, 조형성이 뛰어난 펜던트 조명 두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Norm69'는 시몬 카르코브가 1969년에 디자인한 조명으로, 69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직접 조립하는 제품입니다. 접착제의 사용없이 조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 또한 라지 사이즈 기준 17만원 으로 오리지널 조명중에선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국내의 많은 가정에서도 포인트 조명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집 인테리어에 무언가 특별함이 필요할 때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달아두기에도 좋겠네요 :)

 

이어서 'Norm06' 조명입니다. 시몬 카르코브가 백합과 연꽃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조명이라고 하는데요~

 

Norm06 은 3가지 크기가 있으며, 크기가 커질수록 꽃봉오리에서 꽃이 활짝 피어나는 모양입니다.

 

가격은 미듐 사이즈 기준 12만원입니다.

 

아홉번째로, 덴마크 브랜드 VITA의 베스트 셀러인 EOS 조명입니다. EOS는 천연 거위털로 만들어졌으며, 깃털 사이로 은은한 불빛이 새어 나와 공간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조명 관리 할때엔 헤어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면 깃털 모양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가격은 미듐 사이즈 기준 17만 8000원입니다.

 

이어서 Moooi 의 Random Light 입니다. 합성 수지 실을 무작위로 엉클어뜨려 둥근 형태로 만든 조명입니다.

 

전구를 감싸고 있는 큰 원형이 공간에서 오브제의 역할도 합니다.가격은 82만원입니다.

 

다음은 무토의 MHY Pendent Lamp입니다. 심플하면서 귀여운 형태의 이 펜던트 조명은, 디자인 스튜디오 Norway Says 가 어릴 때 읽었던 동화책 속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의 색감이 있으니, 원하는 색감 여러개를 나란히 걸어 사용해 특정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도 있고~

 

채도가 높은 색감의 사용으로 공간에 귀여운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가격은 29만원 입니다.

 

열 두번째로, Novoform 의 IQ Light 입니다. 디자이너 시몬 카르코브가 디자인한 Norm 69 조명과 마찬가지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DIY제품입니다.

 

PVC로 만들어진 마름모꼴 조각을 이용해 최소 9조각, 최대 120조각으로 다양한 모양과 커다란 조형물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rooming)

 

한 제품당 30개의 조각이 들어있으며, 가격은 15만원입니다.

 

Secto 4200 조명입니다. 자작나무 소재의 디자이너 조명기구로 유명한 핀란드 회사 Secto Design에서 디자인한 조명으로, 직접, 반직접 조명으로 적합합니다.

 

다이닝룸 테이블 위나 복도에 여러개 설치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79만원입니다.

 

이어서 Work Lamp 조명입니다. 세 명의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스톡홀롬 기반의 디자인하우스 From Us With Love 에서 디자인한 조명으로, 전구를 감싸고 있는 프레임구조가 멋스럽습니다.

 

조명 상단에 on/off 스위치가 있으며 전선 중간에 밝기 조절 기능이 있어 공간별, 상황별로 알맞는 밝기로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8만 700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독특한 조형성과 재질이 특징인, VITA의 SILVIA 조명입니다. 둥근 솔방울 형태를 닮은 SILVIA는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뼈대와 얇은 폴리프로필렌 날개로 구성되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11만 7000원)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모던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멋진 오리지널 펜던트 조명 15가지. 잘 구경하셨나요~? 익숙한 제품이 몇 개나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펜던트 조명 구입 시 유의할 점! 펜던트 조명은 다른 조명기구에 비해 소자본으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품이 유독 많은 조명기구인데요~ 제품의 품질과 견고성을 위해 잘 알아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도 유익한 조명이야기와 함께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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