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6 03:51

원래 있던 프렌치 스타일 가구들에 간단한 시공만 더하여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로 재탄생한 집!
#아파트     #50평이상     #프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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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타일링 by 심플라이프

 

 

홈 스타일링 리모델링보다는 가볍게, 셀프 인테리어보다는 깊게. 홈 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일텔러입니다.

 

 

오늘은 프렌치 스타일로 고풍스럽게 인테리어한 분당 정자동 아파트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홈 스타일링 전의 현관입니다. 입구에 낮은 붙박이 신발장이 있어 공간의 경계는 있지만, 집 내부가 바로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신발장 위쪽으로 실 커튼을 달아 답답하지 않은 선에서 현관과 집 내부 공간과의 확실한 경계를 주었습니다.

바닥에는 패턴이 있는 컬러풀한 매트를 깔아 색채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현관 바로 맞은편 벽면에는 벽 조명을 달고, 그 위에는 집 모양의 작은 오브제들로 데코했습니다.

 

 

현관을 지나 거실입니다. 연배가 조금 있던 집주인분들은 프렌치 스타일의 이쁜 가구들을 많이 갖고 계셨는데요, 가구들이 인테리어에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던 프렌치 스타일의 가구들은 배치만 다시 하고, 이에 맞는 모던 프렌치 스타일링을 위해 간단한 시공과 소품만 추가하였습니다.

바닥은 깔끔한 상태였기에 그대로 두고, 전체 벽면과 몰딩을 모두 화이트로 바꾸었습니다.

 

 

TV 쪽 벽면은 그레이로 하였습니다.

 

 

비교적 큰 면적을 차지하는 러그도 그레이 색상으로 두고, 프렌치 스타일 쇼파에는 은은한 색감의 쿠션들을 놓아 데코했습니다.

 

 

남편분이 매일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쳐다보며 집을 나선다는 그림은 넓은 벽면에 걸어 두었습니다.

 

 

이 식탁은 주방에 배치할 공간이 나오지 않아 기존에는 거실 가운데에 배치되어 있었는데요~

 

 

거실 창 쪽에 창과 수평으로 배치해두어 조금 독립적인 다이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식탁 분위기와 잘 맞는 소품들로 장식했습니다.

 

 

식탁 뒤쪽 벽면엔 여러 물품 수납을 위해 수납장을 새로 두었습니다. 그리고 수납장에 어울리는 액자들을 상판에 올려 장식했습니다.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공간입니다.

 

 

원래 식탁을 놓으려 했던 창가 앞 공간엔 기존에 있던 바 겸용 수납장을 배치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펜던트 조명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벽지 패턴과 공간에 쓰인 여러 색상으로 조금은 어지러워 보이던 침실입니다.

 

 

침대와 서랍장 등 큰 가구는 그대로 두고, 벽지와 침구만 조금 바꿔주었을 뿐인데 모던하면서도 단정한 프렌치 스타일의 침실로 재탄생했습니다.

 

 

커텐은 원래 있던 것을 다시 사용하고, 침구는 은은한 색감이 멋스러운 깔끔한 스타일로 교체하였습니다.

 

 

빛이 잘 드는 창가에는 벤치형 쇼파를 두었습니다.

 

 

다음은 서재와~

 

 

서재와 이어진 작은 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서재와 작은 방 모두 각기 다른 색상의 원목 가구들로 이루어져 넓은 공간이 좁아 보였습니다.

 

 

서재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원래 있던 책장은 리폼만 조금 하여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리고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창에는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하여 공간에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깔끔한 스타일의 원목 책상과 검은색 의자를 새로 두었습니다.

 

 

이어서 서재와 통하는 방을 소개합니다.

 

 

원래 있던 황토색 침대는 버리고, 밝은 톤의 원목 침대를 새로 두었습니다. 그리고 방 내부 창에도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하였습니다.

 

 

침대 옆에는 디자인이 멋스러운 철제 플로어 스탠드를 두고, 벽면에 커다란 그림 액자를 포인트로 걸어 놓았습니다.

 

 

여기까지 스타일텔러였습니다. 홈 스타일링 특성상 자세한 가구 정보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참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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