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13층 1305호(한강로3가, 용산센트럴파크타워)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길경환
“집에서 놀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놀고 싶어…!”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집놀이를 소개하는 취미브랜드 하비풀 입니다.
인테리어 소품 구경하면서 ‘규조토’는 한 번씩 들어보셨죠?ㅎㅎ
규조토는 바다나 호수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침전되어 생긴 퇴적물이라고 하네요:)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많아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서 코스터, 칫솔 꽂이, 매트 등의 소품에 많이 쓰이죠.
그중, 오늘은 매트를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해요~ 준비물부터 바로 소개할게요!
미장용 규조토, 시멘트, 물은 1:1:1 비율로 하고 원하는 모양과 크기의 트레이를 준비해주세요.
규조토와 시멘트는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하실 수 있어요:) 규조토의 경우 판매처에서 미장용으로 구매하시면 되고, 시멘트는 '가정용 시멘트'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퍼백도 준비해주세요:)
지퍼백에 미장용 규조토와 시멘트를 넣고
지퍼백을 꾹꾹 눌러 밀봉한 뒤,
충분히 흔들어서 두 종류의 가루를 섞어주세요!
가루들이 잘 섞였다면 이번엔 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지퍼를 닫은 채로 꾹-꾹 눌러가며 반죽해주세요!
되직한 반죽이 되었다면 준비해둔 트레이에 반죽을 부어주시면 됩니다:)
다 부어준 다음 트레이를 들고 바닥에 살살 치며 밀도 있는 규조토 매트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포를 없애주세요!
이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고 하루 혹은 반나절 말려줍니다:) 햇빛이 강한 날은 더 잘 말라요ㅎㅎ
이제 건조된 규조토를 트레이에서 조심조심 분리해 주세요~
모서리 부분이 매끄럽지 못할 경우 사포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이틀 정도 충분히 말려주세요! 속까지 다 건조되어야 단단해지기 때문이죠:)
찬 음료를 담아 물이 맺힌 유리잔을 올려봤어요~ 물 자국이 금방 사라지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답니다. 티코스터나, 식탁 위의 작은 매트로 사용하기에 딱이죠:)
발을 닦고 나와 축축한 수건으로 발의 물기를 닦기 찝찝하셨던 분들은 발 매트로 만들어보세요! 발 매트 정도의 크기는 미장용 규조토 5, 시멘트 5, 물 5컵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수분을 흡수하는 속도가 빨라서 발을 닦고 남아있는 물기가 금방 사라져요ㅎㅎ
덥고 습한 날씨로 씻는 횟수도 증가하는 요즘, 필요한 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집에서 취미롭게 놀며 내 공간을 꾸미는 재미, 어떠세요?
내 공간이 취미로 더 아름다워지길 바란다면,
지금 하비풀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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