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0 22:17

데코타일로 간단하게시크한 다용도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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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츄니 http://blog.naver.com/cns1022
멋진 셀프시공 사례를 소개하는 시공대백과가 왔어요 :)
오늘은 츄니님이 진행하신 다용도실 셀프 인테리어 입니다.
여느 다용도실 처럼 보일러, 세탁기가 있는 다용도실입니다.
벽도 조금 지저분하고 바닥 타일도 올드합니다. 벽과 바닥 모두를 바꿔봅시다!
벽은 공간을 좀 더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 똑같이 흰 색으로 선택, 바닥은 맨발로도 드나들 수 있게 데코타일로 시공했습니다.
페인트 시공 전에는 시공할 공간을 깨끗이 청소가 필수! 이물질들이 페인트에 달라붙지 않게 걸레로 싹싹 닦아줍니다.
벽에 올라온 타일도 흰색으로 바꿔줄 예정이기 때문에 바닥에만 커버링 테이브를 잘 발라 줍니다.
컬러가 있는 타일에만 젯소로 한번 커버링을 해줍니다. 젯소칠을 하면 페인트 색도 잘 나고 원래 색을 잘 감춰줍니다.
흰 벽은 얼룩이 있긴 하지만 기존 색이 흰색이라 젯소작업은 생략했습니다.
젯소가 마르면 드디어 페인트칠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깨알 팁! 페인트 트레이에 비닐을 씌우면 깔끔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벽과 타일에 1차로 페인트를 칠해줍니다. 10년 묵은 때를 벗겨내는 느낌!
타일은 한번 더 칠해서 하얗게 하얗게 ! 1L 페인트 중 0.7L정도 사용했다고 하네요.
다음을 데코타일 입니다. 30*30사이즈고 스티커형이기 때문에 설치가 아주 쉽습니다.
꺾이는 공간은 잘라가며 붙여주면 됩니다.
커버링 테이프를 제거해주고 하나하나 붙이기 시작합니다.
화이트와 잘 어우러지는 대리석의 시크함이 느껴집니다. :)
다 깔았습니다! 그전의 다용도실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이지 않나요? :)
벽도 깔끔깔끔하게 변했습니다.
깔끔깔끔
벽면 아래의 타일을 흰색으로 칠해서 공간이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죠?
이제 세탁기와 물건들을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위 선반은 샤워커튼으로 깔끔히 가려줍니다.
깔끔하죠?
휴지 세제등 생필품을 전부 넣어줍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선반 덕에 수납력도 굿.
블라인드, 빨래바구니도 배치. 흰 벽, 데코타일과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정말 깔끔하게 변신했죠?
마지막으로 잊혀져가는 변신전의 모습과 이쁘게 바뀐 모습들을 보시죠 :)
어메이징한 변화! 여기까지 시공대백과 였습니다 :)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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