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9 12:55

한 폭의 명화 같아!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 TV
#LG전자     #LG올레드evo     #오브제컬렉션     #TV     #가전추천    
보관함32 댓글1

   

* 이 포스팅은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에 대한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TV의 발전은 어디까지일까? 지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리뷰 해왔지만, 탄탄한 기술력은 물론, 아름다운 디자인까지 갖춰 출시되는 신제품들은 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번에 만난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 역시 마찬가지였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감각적인 컬러 프레임, 벽에 밀착하거나 기울여 세워 설치 가능한 방식까지! 이번에 만난 제품은 TV를 뛰어넘어 한 폭의 명화가 되어있었다.

 

 

   

TV의 틀을 깬 TV

| 그림 아니에요, TV 맞아요!

 

 

아트 컴퍼니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 나는 이 TV를 실물로 보고 정말 가전이 아닌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TV를 벽에 밀착시켜 설치하면 하나의 큰 캔버스가 벽에 걸린 것처럼 연출할 수 있고, 벽에 툭 기대어 세워두면 TV가 설치된 공간이 마치 하나의 갤러리가 된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LG전자에서는 이를 '아트 오브제 디자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정말 이름 그대로 TV에 아트를 더한 것이다.

 

 

      

   

아트 인테리어를 통해 세련된 느낌으로 집을 꾸미고 싶을 때 사람들은 미술 작품을 벽 한 켠에 기대어 세워두곤 한다.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 역시 이러한 방식으로 간편한 설치가 가능했다.

      

시청 시야 각을 고려해 최대 5도까지 기울여 설치할 수 있는데, 마치 미술 작품을 무심한 듯 벽에 툭, 세워 둔 것 같은 스타일리시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었다.

 

 

       

| 미니멀 & 슬림이 만들어낸 우아함

 

   

이번 제품을 사진으로 처음 접했을 때, 여태까지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자인 요소들을 보며 '두께가 꽤 있을 수밖에 없겠는데?'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다. 하지만 올레드 evo의 패널을 사용하다 보니, 예상외로 그 두께가 상당히 슬림 했다. 때문에 벽에 붙여 TV를 설치하더라도, 양감이 투박하게 도드라질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서 생기는 궁금증 하나, 도대체 올레드 evo 패널이 무엇이길래 TV가 얇아진다는 걸까?

   

올레드 evo가 아닌 일반적인 LCD(혹은 LED) TV의 경우에는 '백라이트'라는 것이 존재한다. 화면의 뒤쪽에 위치한 이 장치가 쏘는 빛을 받아 패널에 여러 가지 컬러와 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올레드 evo는 패널 소자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다는 것! 이 백라이트의 유무가 바로 TV의 두께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 디자인을 극대화시키는 가림의 미학

    

 

정제된 디자인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지저분한 것들을 가리는 일!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이 디자인적으로 아름답고, 또 미니멀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이 '가림의 미학'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제품 내에 지저분한 케이블과 셋탑박스를 정리할 수 있는 인케이블 프레임이 존재하기 때문. 덕분에 TV 주변에서 불필요하게 시선을 빼앗으며 인테리어를 해치는 케이블 더미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다.

 

 

      

TV, 이제 2가지 View로 즐기자!

  

이번 신제품의 놀라운 점은 디자인뿐만이 아니다.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은 'Line View와 Full View' 두 가지 View를 제공한다는 것.

 

 

      

| 눈앞에 있는 듯한 생생함! Full View 모드

   

 

먼저 Full View로 보는 TV 화면부터 확인해 보자. 리모컨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무빙커버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아래로 내려가며 화면이 드러난다.

 

 

   

 

무빙커버를 벗고 얼굴을 드러낸 화면은 역시 엄청난 화질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올레드 evo의 패널을 사용한 제품답게, 차원이 다른 생동감이 느껴졌다.

  

특히, 갤러리 모드에 내장된 미술 작품을 볼 때엔 작가의 붓 터치 하나하나가 모두 생생히 느껴질 정도였다.

 

 

   

 

갤러리 모드에는 미술작품 외에도 '아뜰리에 스페이스'와 '사일러스 스페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 영상이 내장되어 있는데, 위 이미지는 '아뜰리에 스페이스'를 감상해 보았다. 미니멀하고 절제된 공간을 주제로 한 테마 영상으로, 감각적인 영상미와 놀라운 화질의 생생함이 그저 띄워 놓는 것만으로 공간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사일러스 스페이스'는 파도와 숲과 같이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물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자연친화적인 무드를 조성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TV를 뛰어넘는 기능! Line View 모드

 

 

Line View는 무빙커버가 위로 이동하며 스크린의 3분의 2 정도를 덮어, 라인형 화면으로 바꿀 수 있는 모드이다. 

 

 

    

 

이 Line View 모드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 나의 경우엔 주로 집에서 작업을 하거나 여가 시간을 보낼 때 음악을 감상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뮤직 모드에서는 보유한 음원은 물론, 휴대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듣던 음악을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굳이 TV로 음악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최상급 프리미엄 라인 88Z1과 동일한 80W 4.2ch 사운드가 탑재되어 섬세하고 웅장한 하이퀄리티의 음질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Line View에서 날씨/시계 모드를 선택하면 다양한 미디어 아트 위로 시간과 날씨 등의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와 감각적인 3가지 컬러

 

| 프리미엄 소재의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TV를 집에 두기 싫어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까맣기만 한 TV가 예쁘지 않아서..'라고 이야기한다. 글쎄, 아마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을 보게 된다면 생각이 달라질걸?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위해 명품 텍스타일 브랜드인 '크바드라트'와 함께 제품 개발 단계부터 소재와 디자인을 함께 선정하고 개발했다. 

    

그리하여 완성된 제품은 다른 T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패브릭 소재로 제작되었다. 제품에 사용된 이 특수한 패브릭은 텍스처만 훌륭한 것이 아니다. 오염이나 변색이 쉽게 되지 않을뿐더러, 내구성도 뛰어나다고.

   

이 감각적인 프리미엄 소재의 패브릭 커버 덕에 TV는 '까맣기만 하다'라는 편견을 탈피할 수 있게 됐다. 적어도 이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만큼은 다양한 컬러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서, 다른 TV 제품들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되었다.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의 색상과 톤을 고려하여 색상을 선정해,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을 포함한 오브제컬렉션을 완성하면 집 전체를 하나의 공간 인테리어로 조화롭게 조성할 수 있는 것도 장점.

        

* 크바드라트 : 1968년 설립된 글로벌 텍스타일 브랜드로, BMW, B&O, 월트디즈니 콘서트홀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업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 세 가지 컬러 중에 뭘 선택할까?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은 크바드라트 베이지, 크바드라트 그린, 크바드라트 레드우드 세 가지 전용 컬러로 출시되어, 각자의 취향이나 공간의 무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어떤 컨셉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색상들로 엄선된 결과이다.

   

만약 처음에 선택한 컬러가 지겨워지거나, 색다른 분위기로 전환하고 싶을 때는 원하는 컬러의 무빙커버를 추가로 구매해 교체할 수 있다고 하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기에도 좋을 포인트.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을 구매한 초기 100명에 한하여 커버를 무상으로 1회 교체할 수 있는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부담 없이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찬스다.

 

 

    

 

먼저, 크바드라트 베이지 컬러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웜 베이지 컬러로,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잘 어우러진다. 집 안에 너무 많은 컬러를 두지 않고 싶어 하는 미니멀족에게 추천하는 컬러.

 

 

    

 

크바드라트 그린은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 내추럴한 느낌의 컬러이다. 인테리어와 안정감 있게 조화를 이루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 이들에게 별도의 소품이나 가구 대신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 크바드라트 그린 컬러를 추천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크바드라트 레드는 존재감이 확실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로,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그러면서 묘하게 빈티지한 느낌도 풍겨,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미드센추리 모던 풍의 인테리어에도 추천할 만한 컬러이다.

 

 

   

TV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는 TV

 

 

이 리뷰를 처음 시작할 때, 'TV의 발전은 어디까지일까?'라는 질문을 던졌었다. 그만큼 LG 전자는 최근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획기적인 변화를 준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중 하나인 이번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을 만나고 난 지금, 나는 TV의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해 기대하게 됐다. 앞으로도 무한히 발전해나갈 TV의 변화무쌍한 진보를 이제는 그저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자 한다.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 상세 스펙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집에 사용된 상품 모아보기
LG전자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 65ART90EKPA
정보없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확인
집꾸미기
집꾸미기